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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자의 싹은 도려내교 먹어야

  • 작성자

    운영자

  • 등록일

    2012-02-22 14:37

  • 조회

    1835


경기도 시흥시에서 발간하는 식품관련 월간지를 보던 중 우리나라 음식에 다양하게 이용되는 감자에 대한 정보가 있어  몇가지 올려 ㅂ보니다.

 

감자는 비타민C와 칼륨이 풍부

 

   감자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사과에 함유된 비타민C의 3배에 해당되는

  36mg/100g으로, 하루에 2개만 억으면 성인 1일 비타민C 권장섭취량(100ng

  /일)을 채울수 있습니다. 특히 감자의 비타민C는 전분에 둘러싸여 보호되기

  때문에 가열에 의한 손실이 적어 40분간 쪄도 비타민C의 75% 정도가 남게되

  며, 찐 감자의 경우 67%가 체내로 흡수됩니다.

  

    칼륨 함량(485mg/100g)도 높아 혈압 상승의 원인인 나트륨을 몸 밖으로

  배출해 혈압조절에 도움을 줍니다. 감자에는 칼륨이 나트륨(3mg/100g)의

  160배 가량이 들어있어 감자의 꾸준한 섭취는 나트륨과 칼륨의 비율이 바람

  직하개 형성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
 

감자의 싹이나 녹색으로 변한 부분은 도려내고 먹어야

 

   감자는 오래 보관하면 표면이 녹색으로 변하거나 싹이 나게 되는데 이 부위

  위에 천연독소인 솔라닌이 함유되어 있어 섭취 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

  니다.

  솔라닌은 열에 강한 특성이 있어 조리 시 에도 분해되지 않으므로 감자의 싹

  은 눈 부분이 남지 않도록 마끔히 도려내고,녹색으로 변한 부분도 깨끗히 도

  려내고 섭취하여야 합니다.

  감자를 보관하는 박스에 사과를  1~2개 정도 넣어두면 사과에서 에틸렌 가스

  가 생성되어 감자의 발아를 억제합니다.

 

감자의 요리방법

  

   감자를 경화유로 조리하면 트랜스지방이 문제가 됩니다. 따라서 조리 시에

  는 쇼트닝, 마아가린과 같은 경화유보다 액상의 식물성 식용유를 사용하는 것

  이 좋고, 감자와 같이 탄수화물 성분 함량이 많은 식품을  높은 온도에서 조리

  할  때 아크릴아마이드라는 유해물질이 생성되는데 조리방법의 개선으로 아

  크릴아마이드의 생성량을 줄일 수 있습니다.

  (감자는 120℃ 보다 낮은 온도에서 삶거나 찌는 조리법을 선택하고, 튀기는

   경우 160℃, 오븐의 경우 200℃ 를 넘지 않게 조리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.) 

 

감자의 보관방법

 

   감자를 냉장보관하는 경우 아크릴아마이드를 생성하여 환원당의 양이 증가

  하므로 냉장보관하지 말고 8℃이상의 서늘한 음지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

  다.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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